요 근래에 유가가 약간은 하락(?)한듯 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종전의 가격으로 돌아가지는 못했기에 주유소 가는게 반갑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전기차가 아닌이상 주유는 해야 하기에 가끔 주유소를 방문합니다. 저는 누가 특별히 포인트를 주지 않는 이상 주로 GS를 이용하는 편이랍니다.(광고 아닙니다...)
요근래 '에너지 플러스'란 앱이 출시되었기에 몇 번 써보았는데, 생각보다는 편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솔직히 해킹에 대한 두려움(?)도 약간은 있지만, 그만큼 편리하게 느껴지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에너지 플러스 앱을 실행시킨 메인화면입니다.
전 주로 사용하는 카드정보와 주유금액을 미리 등록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등록한 후 에너지 플러스 앱을 사용한 바로주유 서비스가 가능한 주유소를 방문하여 주유를 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잉~~)
*바로 주유 : 에너지플러스 앱에 미리 등록한 카드정보를 가지고, GS셀프 주유소에서 '바로주유' 숫자코드(6자리)나, 바코드를 입력함(주유기의 바코드 리더기로 스캔)으로 별도의 결재카드나, 적립카드가 필요없게 한 서비스(개인적인 설명)
주유소에서 따로 지갑을 찾아 카드를 빼지 않아도 되서 편리한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철 몸을 가볍게 다닐때, 휴대전화만으로 주유와 적립이 가능하죠. 물론 제한 사항은 있습니다. 바로 주유소에서 '바로주유'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죠.
적지 않은 주유소가 지원하고 있고, 특히 제가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는 지원하고 있기에 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유소 목록중 원하는 주유소의 우측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하면 카카오 내비가 실행되어 주유소까지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굳이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ㅋㅋ)
또한 에너지 플러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전 그정도로 주유도 많이 하지 않고, 따로 사용하는 카드가 있기에 별도로 발급받지는 않았습니다.(굳이 카드사를 바꿔가면서까지 쓸 상황은 아니라서요)
현대카드를 사용하신다면 한번쯤은 계산기를 두들겨 보실 필요는 있지 않을지 모르겠네요.(한달 주유비를 40만원정도 계산하면, 대략 10%정도는 절약 가능하실 듯....)
이상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사용가능한 '에너지 플러스'앱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이해를 못해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가 했는데, 막상 써보니 전 편리하다고 생각되었기에 필요하신분들은 이용해보셔도 될듯 합니다.
혹시라도 가족이나 지인이 차량을 가지고 외출했다가 지갑이나, 결재가능한 지불수단이 없다면, 코드만 전달해도 주유가 가능할테요(물론, 그럴일은 희박하지만, 나름 활용 가능한 방법중 하나 아닐까 싶어서요^^). 코드는 일정시간(10분정도)만 유효하기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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